‘프듀’ 출신 JBJ, 데뷔 전부터 극성팬 몸살…“연습실·숙소까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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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9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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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BJ.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그룹 JBJ.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연습생들이 모인 그룹 JBJ가 정식 데뷔전부터 몇몇 극성팬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18일 오후 JBJ 측은 “지난 일요일 JBJ의 비공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입·출국 시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며, 공항 내부와 기내에서 JBJ 멤버들의 옆자리에 앉거나 말을 걸며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등 올바르지 않은 관심을 주는 일부 팬 분들로 인해 일반인 이용객 분들께 불편을 드리는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JBJ 팬클럽 담당자는 “연습실, 회사, 샵, 숙소, 해외 스케줄 시 숙소 등 출입이 제한된 장소에 방문하는 것 역시 삼가 달라”며 “이제 막 시작하는 JBJ가 무한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JBJ 측은 티켓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19일 오후 8시부터 JBJ 데뷔 쇼케이스 ‘정말 데뷔하기 좋은 날이다’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

▼다음은 JBJ 측 공지▼

안녕하세요.
JBJ 팬클럽 담당자입니다.

JBJ 데뷔 소식 후 JBJ에게 무한한 애정과 성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 일요일 JBJ의 비공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입·출국 시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며, 공항 내부와 기내에서 JBJ 멤버들의 옆자리에 앉거나 말을 걸며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등 올바르지 않은 관심을 주는 일부 팬 분들로 인해 일반인 이용객 분들께 불편을 드리는 사례가 있어 팬클럽 에티켓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자 한다.

1. 공항 및 비행기 이용
JBJ의 해외 스케줄 시 같은 항공을 이용하는 등 공항 내부 및 기내에서 계속 말을 걸며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등의 행동을 할 경우 다른 이용객 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됩니다. 우연히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게 되시더라도 직접 말을 걸며 선물을 주거나,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는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2. 공개 스케줄 장소 이외의 방문
공식적으로 안내된 스케줄 이외의 스케줄(연습실, 회사, 샵, 숙소, 해외 스케줄 시 숙소) 등
사전에 안내되지 않은 비공개 스케줄 및 출입이 제한된 장소의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JBJ 멤버들의 충분한 연습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배려 부탁드립니다.

위에 안내 드린 내용과 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JBJ의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JBJ가 무한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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