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외국인 교수·학생 유치 ‘제1회 엠버시의 날’ 행사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23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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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Embassy Day’에 참석한 주한 외교사절들.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버타그놀리 오스트리아 대사, 그레브스타드 
노르웨이 대사, 피터리스 바이바스 라트비아 대사, KAIST 신성철 총장, 로돌포 솔라노 키로스 코스타리카 대사. 사진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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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Embassy Day’에 참석한 주한 외교사절들. 왼쪽부터 엘리자베스 버타그놀리 오스트리아 대사, 그레브스타드 노르웨이 대사, 피터리스 바이바스 라트비아 대사, KAIST 신성철 총장, 로돌포 솔라노 키로스 코스타리카 대사. 사진 KAIST 제공
KAIST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제1회 엠버시의 날(Embassy Day)’ 행사를 열었다. 외국인 학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KAIST를 알리고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캐나다와 호주 이스라엘 덴마크 등 33개국 대사를 비롯해 65개국 주한 공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KAIST의 고품질 교육서비스와 연구 성과, 장학제도,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또 오준호 교수(기계공학과)의 ‘휴머노이드 로봇공학’과 이상엽 교수(생명화학공학과)의 ‘대사공학’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KAIST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은 710명(6.6%)으로 숫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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