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제1회 엠버시의 날(Embassy Day)’ 행사를 열었다. 외국인 학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KAIST를 알리고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캐나다와 호주 이스라엘 덴마크 등 33개국 대사를 비롯해 65개국 주한 공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성철 총장은 KAIST의 고품질 교육서비스와 연구 성과, 장학제도,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또 오준호 교수(기계공학과)의 ‘휴머노이드 로봇공학’과 이상엽 교수(생명화학공학과)의 ‘대사공학’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KAIST에 다니는 외국인 학생은 710명(6.6%)으로 숫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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