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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수지 화보 논란, 악의적…법적 대응할 것” 발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0 18:06
2017년 1월 20일 18시 06분
입력
2017-01-20 18:01
2017년 1월 20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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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JYP엔터테인먼트가 수지 화보집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다.
JYP 측은 20일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 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어 "본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2015년에 발간된 수지 화보집 중 이발소에서 찍은 사진이 '퇴폐 이발소'를 연상시킨다고 주장했다. 또 이발소에 누워 디즈니 동화책을 들고 있는 사진은 '로리타' 콘셉트가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외에 '화냥'(서방질을 하는 여자), '아빠 미안', '굉장히 말 안 듣게 생겼다' 등의 화보 속 문구도 논란이 일고 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등에 거론되고 있는 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관련 사안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본 화보집의 직, 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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