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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와!글]팬 마음 적신 조성진의 손목보호대

입력 2017-01-09 03:00업데이트 2017-01-09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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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회 이틀간 수백명에 팬사인 “손을 얼마나 썼으면… 안타까워”
최근 독주회 뒤 오른 손목에 흰색의 손목보호대를 하고 사인 중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롯데문화재단 제공
 피아니스트 조성진(23)이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사진이 화제다.

 롯데문화재단은 최근 페이스북에 “연주회 이후 오랜 시간 줄 서 기다려온 팬 여러분을 위해 긴 시간 동안 사인을 하는 조성진 씨의 손목 사이로 보이는 아대”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조성진의 오른손 소매 밑에 흰색 손목보호대가 보인다.

 조성진은 3, 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이틀 모두 공연을 마친 뒤 사인회를 가졌다. 첫째 날은 약 48분간 600여 명, 둘째 날은 전날과 비슷한 시간으로 진행됐지만 800여 명이 몰렸고, 사인을 못 받은 팬들을 위한 3분간 포토타임이 열렸다.

 조성진은 손목에 이상은 없지만 사인회에 따른 체력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손목보호대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목보호대 사진이 게재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도 있었다. “조성진의 손목을 보호하기 위해 사인회를 하지 말아야 했다” “팬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 때문에 시간을 줄여서라도 해야 했다” 등의 의견이 맞섰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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