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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고 소용 없나?…밤새 음주운전자 479명 적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7 17:25
2016년 12월 17일 17시 25분
입력
2016-12-17 17:21
2016년 12월 17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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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경찰의 음주단속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밤사이 479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17일 경찰청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전국에서 진행된 음주운전 일제단속에 적발된 479명 가운데 면허정지가 271명, 면허취소 175명, 음주측정 거부 7명, 채혈 26명이었다고 밝혔다.
전날 경찰청은 연말연시 민생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고위험이 높은 심야시간대 전국 음주운전 동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이 같은 예고에도 음주단속 적발 건수는 줄지 않았다.
올해 심야시간대(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 일평균 단속 건수가 348건인 것과 비교할 때 오히려 37.6% 많은 것이다.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에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하며 “이렇게 (예고)해도 분명 음주 운전하시는 분 있으실 듯 (하다)”고 우려한 것이 적중한 셈이라 씁쓸함을 남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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