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콘서트 개최·웹툰 연재 등 ‘스킵십 마케팅’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29일 2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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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에코시티 데시앙 2차’ 분양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분양 마케팅은 입지나 가격 등에 대한 홍보나 기념품 증정 등이 대부분이지만 태영건설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마련해 수요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는 것.

먼저 지난 22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데시앙 한여름 밤의 콘서트’에 7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콘서트는 태영건설이 지난해 10월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입주민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기획됐으며, 에코시티 데시앙 1차 계약자와 전주시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계약자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문화를 중시하는 데시앙 브랜드의 이미지를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에코시티 데시앙 2차 웹툰인 ‘데시앙 맘들의 해피초이스’를 연재했다. 웹툰은 에코시티 데시앙 2차에 대한 상품 및 입지적 특장점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고 에코시티 데시앙 2차 공식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에 총 3화로 연재됐다. 또한 ‘웹툰 릴레이 퍼나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식블로그에 게재된 웹툰 페이지를 개인 블로그 및 SNS에 스크랩 한 후 공식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URL(웹주소)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8월 8일 공식블로그 내 게시판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지역 사회 스킨십 강화는 견본주택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방문한 관람객들 중 임산부와 어린아이 등 노약자를 먼저 입장하게 하는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34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외부 텐트에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관계자들이 일일이 얼음물을 나눠주는 등 태영건설 만의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 내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툰 퍼나르기 진행을 한 화면을 현장 담당자에게 제시하면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견본주택 개관 후 1일 선착순 100명씩 3일간 총 300명에 한해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1등(1명) 신세계(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 2등(10명) 신세계(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5만 원, 3등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이용권, 노력상 3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 원이 증정된다.

에코시티 데시앙 2차는 두개 블록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7블록 10일, 12블록 11일에 진행한다. 계약기간은 7블록과 12블록 동일하게 17~19일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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