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최고 13.7대 1’ 순위 내 마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23일 2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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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첨자 발표 29일, 계약 7월 4~6일

백련산파크자이 (자료: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자료:GS건설)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일원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가 전 타입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백련산파크자이’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 9세대를 제외한 283세대 모집에 864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평균 3.05대 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그 중 59B타입의 경우 14세대 공급에 193개의 청약이 몰리면서 13.7: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백련산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서북권 내에서도 상암 DMC 직주수요 영향권인 응암동 중심에 위치하고, 신혼부부 및 싱글족을 위한 초소형 평면도 다수 포함돼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입지와 GS건설의 맞춤 설계로 계약도 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실수요자 위주의 대기고객이 많았으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 외지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 청약 순위 내 마감이 예상되었으나, 청약 마감이 어려운 지역 특징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높은 수준의 청약 결과가 나왔고 인근 기입주 아파트 매수 문의도 증가추세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지상 최고 20층, 9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9~84㎡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 물량은 292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500만 원대로 서울권에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84㎡가 1490만 원, 59㎡B이하는 1520만 원 수준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7월 4~6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240-52번지에 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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