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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국, 4000곳 육박..4년만에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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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18:10
2016년 5월 30일 18시 10분
입력
2016-05-30 18:08
2016년 5월 30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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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3776곳..2012년말 734곳
올해 안으로 동물약국이 4000곳을 돌파할 전망이다. 4년 만에 5배 넘게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대한약사회는 5월말 현재 등록된 동물약국수는 3776곳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말 734곳에 비해 5.14배로 폭증했다.
반려동물이 늘면서 수요가 늘었고 약국 자체적으로도 새로운 수익 창출의 대안이 됐다. 이런 속도라면 올해 안에 40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동물용의약품 학과목을 개설하는 약학대학도 늘었다.
지난 2014년 2곳의 약학대학에 동물용의약품 학과목이 개설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 현재 6곳의 약학대학에 동물용의약품 학과목이 개설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성대와 계명대를 비롯해 고려대와 단국대, 아주대, 인제대 등에 동물용의약품 학과목이 개설됐다.
대한약사회는 동물약품특별위원회 위원을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전국 약학대학에서 동물용의약품 특강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학과목 개설을 확대하고, 동물약국 활성화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특강은 다빈도 동물용의약품 소개와 관련 법령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수도권과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20개 대학에 강의를 우선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약학교육협의회와 협조를 통해 모두 17개 대학에서 동물용의약품 특강이 진행됐다.
김성진 동물약품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동물용의약품이 약사가 취급해야 하는 당연한 영역이라는 인식이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안에 절반 이상 약학대학의 관련 학과목 개설이 목표"라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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