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교원, 경기중 박대한에 주먹질...경기 시작 3분만에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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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3일 2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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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교원]

전북 한교원, 경기중 박대한에 주먹질...경기 시작 3분만에 퇴장

전북현대 한교원(25·전북 현대)이 경기 중 인천 유나이티드 박대한을 폭행해 퇴장 당했다.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시작 되고 전반 3분 만에 한교원이 퇴장 당했다.

한교원은 전반 3분 박대한과 몸싸움 과정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인 뒤 그를 쫓아가 주먹을 휘둘렀다.

이에 주심은 한교원 레드카드를 꺼냈고 그는 경기장을 떠났다.

한교원은 지난 2011년 인천에 입단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전북현대에서 뛰고 있다. 그동안 16번의 경고를 받은 적 있으나, 퇴장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 한교원(사진 스포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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