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촬영지 장가계에 공중 유리다리, 규모 보니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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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2일 20시 12분


아바타 촬영지 공중 유리다리. 사진=YTN 캡처
아바타 촬영지 공중 유리다리. 사진=YTN 캡처
아바타 촬영지 장가계에 공중 유리다리, 규모 보니 ‘헉!’

아바타 촬영지 공중 유리다리

아바타 촬영지인 중국의 유명 관광지 장가계(張家界)에 길이가 430m에 달하는 세계 최고·최장의 공중 유리다리가 개통된다.

22일 중국언론들에 따르면 장가계 대협곡을 지상 300m 높이에서 가로지르는 공중 유리다리는 오는 7월 완성돼 개통된다. 아바타 촬영지 장가계의 또 다른 명물이 될 이 공중 유리다리의 전체 길이는 430m, 폭이 6m로 세계 최고, 최장의 공중 유리다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리 바닥 전체가 투명유리로 설계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광경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중국언론은 전했다.

미국 CNN은 “중국이 또 하나의 최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헀다. 미국의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 유리교는 길이 21m, 높이 219m고 캐나다 앨버타의 글레이셔 스카이워크는 길이가 35m, 높이는 300m에 조금 못 미친다.

아바타 촬영지의 이 공중 유리다리는 이스라엘 출신의 건축가 하임 도탄이 설계한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 점프대가 설치되며 패션쇼 런웨이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두께가 4.856㎝인 대형 유리 99장이 사용된 이 다리는 한 번에 최대 8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기이한 형상의 산과 바위로 유명한 장가계는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영화 ‘아바타’에 떠다니는 산으로 나오는 ‘할렐루야’의 배경이 된 곳으로 ‘아바타 촬영지’로도 불린다.

아바타 촬영지 공중 유리다리. 사진=YTN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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