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vs 이규태 회장, 진실공방 2라운드? “명품 에○○○ 사주고 호텔 女화장실 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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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0일 17시 44분


채널A
클라라 vs 이규태 회장, 진실공방 2라운드? “명품 에○○○ 사주고 호텔 女화장실 따라와…”

배우 클라라와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분쟁’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20일 채널A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규태 회장에게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한 클라라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협박이 아니라 정당하게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이라며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고 주장했다.

클라라가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자신만 따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 내는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가방까지 사주는 이규태 회장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다”면서 “고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안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해 겁이 났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같은 일이 반복되자 클라라는 아버지 이승규 씨에게 말한 뒤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이규태 회장 측은 “클라라가 10억 원이 넘는 위약금을 물지 않으려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에르메스 가방은 다른 소속 연예인들도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검찰은 클라라의 진술 내용을 확인한 뒤 필요하면 이규태 회장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9월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는 지난해 10월 클라라와 그의 부친을 공갈 및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클라라 이규태 회장. 사진=클라라 이규태 회장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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