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인터뷰…과거 ‘나나나’ 불렀던 이승기에도 불똥 “항의 빗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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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20일 10시 41분


유승준 인터뷰…과거 ‘나나나’ 불렀던 이승기에도 불똥 “항의 빗발쳐”

병역 기피 논란으로 한국을 떠났던 가수 겸 배우 유승준(39)이 인터넷방송 인터뷰를 통해 눈물로 사과한 가운데, 과거 가수 이승기가 유승준의 노래를 부른 뒤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은 사실이 다시금 화제 되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가요대축제'에서유승준의 히트곡 '열정'과 '나나나'를 불렀다.

방송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KBS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많은 노래들 중 좋지 않은 내용으로 부각됐던 가수의 노래를 부른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제작진의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관계자는 "방송 당시 이승기가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하며 학창시절 즐겨 불렀던 '나나나'와 '열정'을 준비한 것"이라며 "오해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19일 밤 10시 30분(국내시간) 홍콩 현지에서는 13년 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해 중화권에서 활동 중인 유승준의 인터뷰가 인터넷으로 생중계 됐다.

이 날 유승준은 등장과 함께 "무슨 말을 먼저 드려야 할지 솔직히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는다. 먼저 국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뒤 90도로 허리를 숙인 뒤 무릎을 꿇었다. 그는 줄곧 울먹이는 목소리로 1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계기를 설명했다.

(유승준 인터뷰 유승준 인터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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