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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3’ 장나라, 사직서 제출… 승리고 진짜 떠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14 22:43
2013년 1월 14일 22시 43분
입력
2013-01-14 22:34
2013년 1월 14일 2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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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3 장나라’
‘학교 2013’ 장나라가 승리고를 떠날 결심을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정인재(장나라 분)는 말리는 강세찬(최다니엘 분)의 손도 뿌리친 채 학교를 나왔다.
앞서 2학년 2반 학생들은 수능이라는 현실을 눈 앞에 닥치자 내신형 수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이에 인재는 아이들의 진심을 깨닫고 꿈을 포기한 것.
하지만 인재는 학교 출근 시간까지 착각했다. 또 휴대폰에 온 학생들의 문자를 확인했다. 학생들은 “선생님 학교 안 오시는거냐?”, “쌤”이라며 문자를 보내며 인재를 그리워했다.
이어 그날 밤 인재를 찾아온 세찬은 “진짜 안 나올거냐? 엄 선생님이 사직서 제대로 내라고 했다. 정식으로 그만둬야 후임을 구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인재가 “내일 가서 처리할게요”라고 하자 세찬은 “내 마음 덜 불편하자고 잡는거 아니다. 그냥 같이 가다보면…그러니깐 내 문자 좀 씹지 마라. 애들한테 답문 보내면서 나한테는 야박하게 구는거냐”며 진심을 돌려서 설명했다.
다음 날 인재는 학교에 사직서를 내러왔다. 학생부장 엄대웅(엄효섭 분)은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이었냐? 후임 올 때까지 못 받는다”고 말했다.
대웅은 “이 학교에서 애들이 가장 싫어하는 선생님이 누구일 것 같냐? 나다. 애들이 싫어한다고 선생님 관두면 대한민국에 학교 다닐 선생님은 누구겠냐?”고 했지만 인재는 마음을 고쳐먹지 않았다.
사진출처|‘학교2013 장나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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