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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파일럿고래 집단자살 이유는? 갖은 추측들 추려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9-04 18:20
2012년 9월 4일 18시 20분
입력
2012-09-04 18:06
2012년 9월 4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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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파일럿고래 집단자살’
영국에서 파일럿고래 떼가 집단자살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을 주자 많은 네티즌들이 고래의 집단 자살 이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의 파이프 해안에서 파일럿고래 26마리가 발견됐고 그 중 16마리가 죽었다”고 데일리메일, BBC 등이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래들이 이 같은 집단 자살을 하는 이유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하지만 과학자들조차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고 각종 추측과 가설을 내세운 설명을 내놓고 있다.
그중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은 고래들의 초음파 기관에 이상이 생겨 자신의 위치나 행동을 파악하지 못해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잠수함에서 발사한 초음파가 고래들의 귀를 마비시켜 고래들이 방향감각을 상실하기 때문에 집단 자살현상이 나타난다는 것.
파일럿소개 집단자살의 앞선 사례로 바하마 해안가에서 14마리의 고래가 집단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이 해안가에서는 미 해군의 수중음파 탐지기가 235dB 정도의 강력한 음파를 내보내고 있었다.
고래들은 110db이 넘는 소리를 견디지 못하며 180dB이 넘을 경우 고막이 찢어 지는 등 극도의 고통과 공포에 휩싸인다.
과학자들은 이 이유 때문에 고래들의 집단자살이 벌어진 것으로 추측했다.
이 밖에도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혼란 때문이라는 추측, 실수로 육지로 올라간 우두머리 고래의 행동을 그대로 따른 것이라는 추측 등이 제시됐다.
‘파일럿고래 집단자살’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군”, “이유를 정확하게 밝혀내는 것이 과학자들의 숙제”, “파일럿고래 집단자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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