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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사극 대결, 차태현이 먼저 웃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13 11:06
2012년 8월 13일 11시 06분
입력
2012-08-13 11:04
2012년 8월 13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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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사극 대결에서 차태현이 먼저 웃었다.
8일에 나란히 개봉한 사극 코미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김주호)와 ‘나는 왕이로소이다’(감독 장규성)가 첫 주에 두 배에 가까운 관객 차이를 보였다.
차태현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리지다’는 부동의 1위 ‘도둑들’을 바짝 추격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주지훈이 나선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694개 스크린에서 96만180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134만3501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에 130만 관객을 동원한 ‘바람과 함께 사리지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서빙고에 보관 중인 얼음을 훔치려고 모인 도둑들의 이야기. 차태현을 중심으로 오지호, 성동일, 고창석 등이 출연했다.
주지훈·임원희·백윤식·박영규 등이 뭉친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471개 스크린에서 27만1095명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 49만594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개봉 신작들이 대거 나왔지만 ‘도둑들’은 여전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같은 기간 ‘도둑들’은 801개 스크린에서 113만8579명을 동원했다. 7월25일 개봉한 이래 누적관객은 923만7509명. 배급사는 이르면 15~16일께 1000만 관객 돌파를 내다보고 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도 600만 관객을 넘어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기록했다.
367개 스크린에서 24만450명을 불러 모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누적관객은 607만3570명. 앞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재 관람’ 열풍이 일어나면서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새미의 어드벤쳐2’는 흥행 애니메이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2010년 개봉했던 1편이 1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2편 역시 100만 돌파를 앞뒀다.
같은 기간 ‘새미의 어드벤쳐2’는 370개 스크린에서 21만8639명을 동원, 누적관객 96만7254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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