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ㆍ강승윤 시트콤서 다시 한 번 진검승부! 승자는?

출처= 동아닷컴 DB

‘슈퍼스타 K2’ 출신의 허각과 강승윤이 다시 노래 대결을 벌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각은 5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 까메오로 출연한다. 허각은 극중 안내상의 에이전시 소속 엑스트라로 등장해 이미 4차원 소년으로 열연하고 있는 강승윤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하이킥3’에서 안내상은 가수 역할을 할 엑스트라가 필요했다. 그러던중 가수지망생이던 허각이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안내상의 눈에 띄게 된다.

하지만 평소 기타 치는 것을 좋아하던 강승윤 역시 가수 역할에 관심이 있었기에 이 둘은 엑스트라 자리를 놓고 치열한 노래대결을 펼치게 된다.

또한 극중에서 이적이 심사를 맡아 흥미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허각이 출연하는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됨, 꼭 본방사수!”, “슈스케 출신들 활약이 대단하군”, “이번엔 누가 이길까?”, “이적의 심사평도 궁금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각과 강승윤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대결을 벌인바 있다. 이번 선곡 또한 당시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대표곡으로 강승윤은 ‘본능적으로', 허각은 '하늘을 달리다'를 불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