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백신硏, 개도국어린이돕기 1400만달러 확정

  • 입력 2002년 3월 10일 17시 35분


국제백신연구소는 13일부터 사흘동안 서울대 호암관에서 국제후원회의를 열고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개발사업인 도미(DOMI) 계획 등 대형연구사업과 연구비 예산 1400만 달러를 확정한다. 이 회의에는 배리 불룸 국제백신연구소 이사장과 빌 멜리다 게이츠 재단의 마가렛 류 자문관, 구스타프 노쌀 세계보건기구(WHO) 과학자문그룹 의장 등이 참석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의 퇴치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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