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탈모인 위한 무료강좌”

  • 입력 2009년 4월 16일 16시 55분


- 현대약품,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제8회 털털교실’후원

-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피부과 전문의의 무료 탈모 강좌 진행

봄철을 맞아 탈모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과거 남성에게만 국한되었던 탈모 고민이 현대사회에서는 여성에게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2003년 탈모인구가 600만명이었으나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탈모인구가 약 1천만명이라고 한다. 6년만에 탈모인구가 1.5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우리나라 인구 중 대략 4명 중 1명은 탈모로 고민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탈모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이유는 현대사회에서 증가하는 스트레스와 식습관, 환경오염 등이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탈모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남으로써 관련 산업도 급성장을 하고 있다. 2009년 탈모 치료 시장은 약 2조원대로 관련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치료방법이 나오고 있으며, 여러 속설이 난무하고 있어 탈모인들의 고민은 깊어만 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에서는 ‘탈모 1,000만인 시대를 이겨내는 치료방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탈모강좌를 개최한다.

탈모 전문의인 심우영 교수가 “나의 탈모증은 어떻게 치료될 수 있을까?” “남성탈모와 여성탈모는 치료방법이 다를까?”라는 주제로 강연과 탈모인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의학적인 답변을 해 줄 예정이어서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탈모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현대약품의 마이녹실은 미국 FDA승인을 받은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증 치료제다. 1988 마이녹실 3% 제제를 국내에 처음 출시한 이래 20여 년간 사용되고 있으며 100억대 브랜드로 성장하여 바르는 탈모치료 의약품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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