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安부총리 “고교학력差 반영-본고사-기여입학 안된다”

입력 2004-10-14 18:15업데이트 2009-10-09 13:29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병영(安秉永)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4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고교 학력차 반영, 본고사, 기여입학제 등 ‘3불(不)’ 입장을 재천명했다.

안 부총리는 또 대학과 고교간 교육과정 연계 강화와 상호 신뢰 회복을 위해 대학, 고교, 학부모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본고사’ 부활 논란 (POLL)

대학들은 교육 주체간의 협조와 자제를 당부한 안 부총리 담화에 원론적인 공감을 표명했지만 교원단체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여 고교간 학력차 반영을 둘러싼 교육계의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안 부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고교등급제 논란이 교육계와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교육정책 차원을 벗어나 이념적 대립이나 지역간, 계층간 갈등으로 비화될 조짐마저 있어 안타깝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이인철기자 inchul@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