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전세금은 0.04%, 신도시는 0.01% 올랐다. 서울과 신도시를 뺀 수도권은 0.01% 떨어져 작년 6월 이후 10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주간 전세금이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중구(0.36%) 강동구(0.15%) 서대문구(0.14%) 도봉구(0.14%) 성동구(0.12%) 동작구(0.11%) 등이 소폭 올랐으나 동대문구(―0.32%) 강남구(―0.07%) 성북구(―0.06%) 양천구(―0.01%)는 떨어졌다.
신도시는 일산(0.07%) 분당(0.04%) 평촌(0.03%)이 소폭 올랐고 산본(―0.20%) 중동(―0.03%)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동백지구 입주 물량이 늘어난 용인(―0.29%)이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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