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겨울철 비수기… 문의 줄어들고 거래도 꽁꽁

겨울철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은 10월보다 문의가 줄어들고 거래도 더욱 움츠러들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2% 오르는 데 그쳤다. 상계뉴타운 재정비 계획안이 공람된 이후 노원구(0.21%) 중랑구(0.18%) 강북구(0.17%) 등이 소폭 오른 반면 강동구(―0.10%) 송파구(―0.07%) 서초구(―0.07%) 등은 떨어졌다.

신도시는 0.01% 내렸다. 평촌(―0.04%) 일산(―0.02%) 분당(―0.01%)이 하락했고 산본(0.01%)만 미미하게 상승했다.

인천 경기지역은 0.02% 올랐다. 의정부시(0.30%) 인천(0.15%) 안성시(0.15%) 등이 올랐고 화성시(―0.33%) 김포시(―0.24%) 과천시(―0.08%) 등은 떨어졌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