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만나는 반려견교육

컴패니언, 롯데백화점 본점·일산점서 반려견 강좌 진행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반려동물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반려동물가족이 확 늘어난 요즘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반려동물 교육을 듣는다해도 어색하지 않은 때가 됐다.

반려견 전문 교육업체 컴패니언은 지난달 28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반려견 언어 이해하기' 특강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0일 역시 본점에서 '당신에게 꼭 필요한 반려견과의 소통'을 주제로 문화교실을 연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는 11일과 25일 각각 '우리 개는 내 말을 안 들을까?'와 '반려견 기본 케어 미용스탕일 찾기'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개에 대한 이해와 함께 문제 행동의 간단한 해결방법을 알려준다. 강사로는 이기우 컴패니언 CTO(수석훈련사)와 그녀의 동물병원 원장 설채현 수의사 등이 나선다.

컴패니언은 그간 자체적으로 반려견 교실을 운영해 왔다. 올바른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을 코칭하고, 외압보다는 긍정 강화 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사람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