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문 백산동물병원, 삼성전자서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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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1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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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문병원을 표방하는 백산동물병원이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산동물병원은 환자의 80% 가량이 고양이로 자체 고양이 헌혈프로그램을 가동할 정도로 고양이 전문병원으로서 평판을 쌓아가고 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의 동물용 혈액검사기 연구개발 사업에서 꾸준히 협력해 오면서 감사패를 받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중순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 동물용 체외진단기 'PT10'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동물 혈액을 투입하면 10분 안에 간과 신장, 당뇨, 신진대사 등 13가지 항목을 검진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돼, 현재 국내 270여개 동물병원에 보급돼 있다. 개와 고양이, 말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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