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기, 장애견용 개모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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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2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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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에어버기가 몸이 불편한 개들을 위한 신제품 '캐리지'(carriage) 모델을 출시한다.

캐리지는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은 개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모델이다.

뒷부분이 다른 개모차 모델에 비해 낮게 설계돼 보다 수월하게 타거나 내릴 수 있고, 발판도 있다.

이와 함께 캐노피는 탈부착식으로 돼 있어 몸이 불편한 개들을 좀 더 쉽게 데리고 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캐리지 모델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열리는 케이펫페어에 선을 보인 뒤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에어버기는 캐리지 제품 외에 쌍둥이용 유모차와 유사한 더블 돔형 개모차와 이전에는 취급하지 않았던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의 개모차를 케이펫페어에서 선봉일 예정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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