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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견남묘녀' 앙코르..수익금 유기동물 후원
업데이트
2016-03-22 11:08
2016년 3월 22일 11시 08분
입력
2016-03-22 11:07
2016년 3월 22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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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5월1일 대학로 지즐소극장
로맨틱 휴먼 코미디 연극 '견남묘녀'(극단 행)가 다음달 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대학로 지즐소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올린다. 공연 순수익금 전부를 유기견·유기묘 단체에 후원한다.
견남견묘는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자신들의 위치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30대 연인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 냈다. 3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로 넘어가는 기로에 선 견남은 같은 처지에 일에 힘겹게 살아가는 묘녀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두 사람의 사랑은 여느 연인들처럼 풋풋한 모습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실의 벽으로 인해 무너진다.
이 시대 청년들의 고단한 현실을 상징하는 반 지하원룸이 작품의 주요 공간이다. 극장의 공간을 최대한 열어 반 지하에 한줄기의 빛이 들어올 수 있게 무대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현실의 삶은 어두울지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춘남녀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공연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한 강의를 하고, 극장 로비에 반려동물의 사진을 전시하는 등 소소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티켓 예매는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에서 가능하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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