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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먹으러 오세요!”… 너도나도 ‘딸기 축제’ 열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6 18:23
2016년 2월 16일 18시 23분
입력
2016-02-16 17:56
2016년 2월 16일 17시 56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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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딸기 뷔페’ 마케팅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죠. ‘벌써 2월이구나’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생딸기의 상큼한 맛과 향을 그대로 전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은 먹기에도 좋지만 ‘인증샷’을 좋아하는 여성에겐 제격입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딸기 마케팅’이 시작됐을까요.
인터컨티넨탈호텔의 딸기 뷔페.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바로 딸기 뷔페의 원조격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후 2008년부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이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죠.
딸기 뷔페의 가격은 3만 원대부터 6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
결코 저렴하지 않은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인터넷상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죠. 마치 이 시즌에 꼭 가야하는 맛집처럼 각종 SNS에 등장합니다.
애슐리 딸기 축제.
호텔 딸기 뷔페의 인기에 힘입어 외식업체도 딸기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애슐리는 최근 프리미엄 딸기 디저트 7종을 선보였습니다. 세븐스프링스 또한 ‘딸기를 담은 그린테이블’을 테마로 여러가지 디저트를 준비했죠.
물론 뷔페만큼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평소와 같은 가격에 딸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여성 고객들을 꿀어모으기에 충분합니다.
이뿐 만이 아닙니다. 커피 전문점도 앞다퉈 ‘딸기 음료’를 선보였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스트로베리라떼’ 등 4종을 출시했고, 할리스커피는 입맛과 함께 시각을 자극하는 딸기 음료 5종을 내놨습니다.
편의점 딸기 샌드위치.
심지어 편의점에도 딸기 마케팅은 존재했습니다.
GS25는 지난해 딸기를 이용한 딸기 샌드위치를 처음으로 선보였죠.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입소문을 탔고,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 제품으로 등장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2월 제철과일인 딸기. 당도가 높고 비타민 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낮은 열량으로 체중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좋다고 하네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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