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다이어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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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5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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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이어리북'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다이어리 형태의 책으로 가이드 북과 다이어리로 구분되어 있다.

첨부된 가이드북을 따라 하나둘씩 채우다 보면 어느새 반려동물의 자서전이 완성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특히 하루 일과나 주간 일정들을 적으면서 ‘내가 우리 아이에 대해 잘 모르고, 아무 것도 해준 것도 없구나’를 깨닫게 된다. 때문에 사랑을 실천할 방법들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 아무런 의학적 도움을 줄 수 없을 때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들이 소개 되어 있다. 혹 아이를 보내고 심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저자 홍대용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취재기자로 일을 하다 글을 쓰기 시작했다. 몸과 마음과 삶이 하나라고 믿는 소시민이기도 하고 삶과 마음과 몸을 예술화 하려고 노력하는 ‘삶 예술가’이기도 하다. 주요 도서로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있다.

저자 홍부용/ 출판 당근/ 정가 19,500원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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