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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더위, 서울 낮최고 33도 ‘동남아 날씨 왜 그럴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8-10 13:51
2015년 8월 10일 13시 51분
입력
2015-08-10 13:48
2015년 8월 10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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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오늘도 무더위, 서울 낮최고 33도 ‘동남아 날씨 왜 그럴까?’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중부 일부지역에는 폭염특보로 11일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3도를 포함해 부산 31도, 대전 31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전주 32도, 춘천 33도, 제주 3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유지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2.0~4.0미터로 매우 높에 일다가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은 0.5~2.5미터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더위는 오는 12일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모레(12일)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이에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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