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되팔기 논란?… “20만 원대로 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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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3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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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뉴발란스의 체리블라썸 모델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중고시장에서 ‘되팔기’ 판매가 이뤄져 충격을 안겼다.

‘뉴발란스(NEW BALANCE)’는 3일 벚꽃을 콘셉트로 한 ‘999 체리블라썸(Cherry Blossom)’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999 체리블라썸’ 라인은 2014년 봄 시즌을 맞아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벚꽃’을 콘셉트로 디자인돼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은 특유의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했으며 눈부신 파스텔 컬러를 택해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주문은 금세 매진됐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줄이 끊이질 않았다.

뿐만 아니라 중고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는 15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신발을 20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 되파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개인 간의 중고거래는 자유이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종의 사재기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되팔기해도 문제 없나?”, “가격이 거의 1.5배에 판매하네”, “누가 구매하긴 하나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발란스 체리블라썸’ 모델은 핑크와 민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1인당 2켤레로 한정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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