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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배우신 어머니 시, 눈물이 핑… “엄마 보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01 13:44
2013년 8월 1일 13시 44분
입력
2013-08-01 13:37
2013년 8월 1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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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한글 배우신 어머니 시’
한글을 막 배우신 어머니가 썼다는 시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 시를 담은 사진은 최근 ‘일흔 넘어 한글 배우신 어머니의 시’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퍼지며 화제가 됐다.
공개된 시에서 어머니는 “나한테 태어나서 고생이 많았지. 돈이 없으니까 집도 못 사주니까 다른데 마음 쓰느냐고 너를 엄청 많이 때렸다. 화풀이해서 미안하다”며 “엄마는 마음이 아프다. 용서해다오”라는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이어 “저 세상에서는 부자로 만나자. 사랑한다. 또 이 말 밖에 줄 것이 없다”며 아들을 향한 깊은 사랑과 애정을 나타내 애틋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한글 배우신 어머니 시, 너무 슬프네요”, “눈물이 핑 돈다”, “한글 배우신 어머니 시 보니 우리 엄마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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