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의 구령에 맞춰 100명의 시민이 광장에서 점핑머신 위로 뛰어올랐다. 1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4 서울헬스쇼’가 열렸다. 이번 서울헬스쇼는 14~16일 도심 속 건강 축제를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이날 정오에는 사전 등록한 직장인들이 5명씩 팀을 이뤄 단체 줄넘기 행사가 진행됐다. 총 20개 팀이 참여해 가장 많이 넘은 팀에게 경품을 증정했다. 오후 1시에는 닥터헬기가 등장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닥터헬기 2대가 상공을 3바퀴 선회 비행하며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중증 응급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기술 적용 식품관을 비롯한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돼 최신 건강 트렌드도 체험할 수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donga.com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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