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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3·1절 연휴 체감온도 -12도 ‘뚝↓’…강추위 온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2-29 18:02
2024년 2월 29일 18시 02분
입력
2024-02-29 17:52
2024년 2월 29일 17시 5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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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연휴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10도를 밑돌겠다.
꽃샘추위는 토요일인 3월 2일 절정에 달하겠다. 강추위는 다음주 월요일인 4일쯤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3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 체감온도는 최저 -1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1도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3월 2일은 더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 체감온도는 -1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3도를 기록하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일요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풀려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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