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라이브 시어터(Live Theatre)’ 콘셉트를 구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운전자의 주행 위험을 낮추는 스마트 가로등부터 건강한 휴식을 돕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까지, 배우의 연기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했다.
솔루엠의 멀티 센서는 재실 감지, 레이더, 조도, 온·습도, 유해가스 모니터링 센서 등 흩어져 있던 센서를 한데 모았다고 한다. 사람이 들어가면 저절로 불이 켜지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불을 꺼 에너지를 절약한다. 또 낙상을 입거나 외부 침입이 발행했을 때도 스마트싱스에 저장된 긴급 연락처로 도움을 요청해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한다.
이에 솔루엠은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모듈 판매 기반을 갖추는 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미 CE 인증(유럽 연합인증)을 취득한 30kW급 파워 모듈은 내달까지 UL 인증(미국 인증)을 추가로 취득하고, 고용량 모델인 50kW급은 상반기 중 CE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솔루엠 자회사 솔루엠헬스케어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큰 관심을 받았다. 멘탈케어 기기 'MINDY' 는 헤어밴드 형태로, 뇌파(EEG) 센서와 하나의 광학 심장박동(PPG) 센서로 바이오 데이터를 측정하여 스트레스 완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네덜란드 뉴로피드백 솔루션 전문 업체 ’알파비트‘는 MINDY를 활용해 운동선수의 퍼포먼스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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