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인프라, 유방암 환자 영양 관리 병원 교육 영상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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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23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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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인프라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제작한 유방암 환자의 영양관리에 관한 병원 영양교육 영상 서비스를 암 환자 영양관리 앱 키니케어를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 보인 영양교육 영상은 유방암 환자의 영양관리, 골고루 음식 섭취하는 방법, 음식 적정량 확인하기 등 총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의료업계에도 자리를 잡으면서 병원을 직접 방문해 영양상담과 집단교육을 들어야 했던 기존 암 환자들은 병원에서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고 안전하게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유티인프라 사업운영지원팀 이정호 팀장은 “앞으로 다른 상급 종합병원과 MOU 체결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암 환자들이 쉽게 영양관리 할 수 있도록 연구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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