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서울안과, 개원 9주년 온라인 기부 이벤트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1월 18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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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서울안과는 개원 9주년을 맞아 온라인을 통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트럴서울안과 공식 유튜브 채널(닥터스.tv)에 공개 중인 ‘사랑의 좋아요’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누르면, 좋아요 1개당 1,000원을 센트럴서울안과가 비전케어에 기부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사랑의 좋아요’ 영상은 센트럴서울안과 6인 원장이 출연해 눈 건강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담았다. 안과 의사들의 진솔한 일상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사랑의 좋아요’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인 금액은 전액 비전케어에 기부한다. 비전케어는 국제실명구호기구로 개발도상국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실명에 처하는 환자에게 개안 수술, 안검진, 안경 나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트럴서울안과는 비전케어의 공식 후원 안과로 정기 후원을 비롯 2017년부터 해외 단기 개안 수술 프로그램인 비전아이캠프에 참가해 의료진을 파견, 백내장 수술, 안과 진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은 “이번 개원 9주년 기념 ‘사람의 좋아요’ 기부 이벤트는 매년 참여하던 비전케어 개안 캠프 등 오프라인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유튜브를 통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환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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