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AI 챗봇, 대민용부터 업무용까지 활용 범위 확대”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10월 16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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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주)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비대면 챗봇(채팅 로봇) 서비스의 활용 범위가 넓어져 기존의 고객 응대를 위한 대민용뿐만 아니라 사내 업무 처리를 위한 업무용 챗봇에 이르기까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올해 홈페이지와 대표전화 등을 통해 챗봇 도입 관련 상담을 요청한 고객사는 전년 대비 약 250% 이상 증가했으며, 이중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사/ 총무/ 법인카드/ IT센터 등의 내부 업무 처리를 위한 업무용 챗봇 도입 문의 비중이 약 56%로 비중이 높은 편이라고 짚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업무 생산성 제고와 편의성, 효율성 증가를 위한 업무용 챗봇 도입이 본격화되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무분별한 도입은 지양하고 비즈니스와 업무의 종류와 범위, 규모, 예산 등에 따라 적합한 챗봇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업체를 선정한 뒤 사전 컨설팅을 통해 꼼꼼히 확인해야 된다”라고 조언했다.

와이즈넛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해 와이즈넛 챗봇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WISE i Chat)’을 도입하면서 용도에 따라 △대고객 상담 챗봇 ‘쏠메이트 오로라’ △직원용 업무 상담봇 ‘몰리’를 각각 오픈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은행에 접목한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오픈한 한국남부발전 사내 업무 자동화 챗봇 ‘My KODI(마이코디)’와 삼성전기 내부 업무용 경비처리 챗봇 또한 자동화, 절차 간소화, 사용 편의성 및 효율성 등을 높이는 비대면 업무체계 전환의 사례로 주목받는다.

특히 한국남부발전 ‘My KODI’는 머신러닝(Machine Leaning)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결합된 발전사 최초 업무 자동화 챗봇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포럼에서 공공기관 업무혁신 혁신 변화의 주요 사례로 소개되며 참가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참가한 공무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강용성 대표는 “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변화되면서 서비스와 업무방식 또한 비대면·자동화를 기본으로 한 새로운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와이즈넛은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서 지난 수년간 쌓아온 국내 최다 챗봇 구축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비대면 챗봇 서비스 확대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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