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영상을 올리면서 “세계여행의 지혜”라며 “장거리 비행 후 착륙할 때는 절대 낮잠을 자지 마라. 헬스장으로 곧장 가서 펌프질을 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팔다리 근육 관리가 중요하다. 팔다리 근육은 포도당을 저장한 후에 필요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근육량이 감소하면 포도당을 저장할 공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근육량 감소는 노년 생활을 위태롭게 하는 당뇨나 심장질환 등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게 한다. 지난 8월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김홍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2007∼2014년 건강검진을 받은 20∼69세 성인 1만7280명을 평균 5.5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팔과 다리의 근육량이 줄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2배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근육량이 부족하면 사망률도 높아진다. 2016년 서울대 의대 연구진은 근감소증이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사망률이 4.13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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