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가족 초청 클래식콘서트 개최”

올림푸스·예술의전당, 사회공헌 MOU

올림푸스 한국은 예술의전당과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2019년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초청해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초청대상을 선정하고, 그에 따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관객 맞춤형 음악회로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과 예술의전당은 8일 이에 관련해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림푸스 한국은 장기입원 청소년 대상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를 비롯해, 병원 로비 음악회 ‘힐링 콘서트’, 취약계층 노인의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블루리본 프로젝트’, 낙도·농어촌·독거노인·장애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