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모바일 글로벌 기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 글로벌 CBT 시작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상반기 중에 출시 예정인 기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의 글로벌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비긴즈 포스터 / 게임빌 제공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www.xlgames.com)가 손잡고 선보이는 영웅 수집형 3D MORPG 대작으로 PC 온라인 게임인 원작 \'아키에이지 연대기\'에 등장하는 진, 타양, 키프로사 등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직접 플레이하며 신으로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대규모 테스트여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게임빌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간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미션을 달성하는 모든 게이머들은 게임의 정식 서비스 시에 \'골드\', \'고기\', \'만능 조각\' 등 고급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게임빌은 매일 2회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CBT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접속 이벤트\'도 실시하며, 게임 내 개선 사항을 접수하거나 버그를 제보하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한편, 게임빌은 \'워오브크라운\'을 시작으로 \'아키에이지 비긴즈\', 하반기 \'로열블러드\' 등 초대형 RPG들을 시간차로 투입시켜 글로벌 시장을 석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워오브크라운\'은 일본 시장에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북미 지역이나 국내 지역에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