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 공성전 앞두고 사전 등록 개시

이츠게임즈(대표 김병수)는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 '아덴'의 대규모 업데이트 '공성전'을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공성전은 성을 점령하기 위해 3개 이상 길드가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PvP 콘텐츠로 이달 중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성전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열려 재미를 배가할 계획이며, 점령에 성공하면 길드원 전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특수한 변신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츠게임즈는 공성전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사전등록하면 '5티어 데스무기(+9강화)'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아덴은 금일 초월 아이템, 신규 지역을 추가하는 업데이트했다. 초월은 장비의 능력치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초월 아이템은 장착한 수량에 따라 특수한 옵션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신규 지역 '데실란 해안'은 바닷물이 단 하루 만에 빠져나간 신비한 해안으로 어인(漁人)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해 볼거리와 함께 색다른 전투 재미를 선사한다.

아덴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