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마법' 기대감 증명했다, 서버 대기열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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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6월 7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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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7일)일 출시된 룽투코리아의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이 초반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모바일 MMORPG로서는 보기 드물게 서버 접속을 위한 대기열까지 발생했다.

금일(7일) 오픈한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에서 서버 접속 대기열이 발생했다. (사진=게임동아)
금일(7일) 오픈한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에서 서버 접속 대기열이 발생했다. (사진=게임동아)

'검과마법: 다시 만나는 세계 for Kakao(이하 검과마법)'는 룽투코리아가 준비해온 모바일 MMORPG 야심작으로, PC 클라이언트 MMORPG에서 즐기던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그대로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지난 2일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 오픈한 '검과마법'은 금일 정식 출시를 진행하며. 서버를 총 5개로 확장해 게임을 선보였다. 그럼에도 게임 오픈 직후 게임 내 모든 서버는 많은 게이머가 몰려들며 모두 복잡 이상의 상황을 보이며, 게임 접속 시 대형 PC 온라인 MMORPG의 오픈 시점에서나 볼 수 있는 서버 대기열까지 등장했다. 게이머들이 높은 관심을 두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룽투코리아의 관계자는 "게임의 정식 출시가 하루도 안됐는데 게이머 유입이 크게 늘면서 대기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라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원활히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곧 서버를 증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검과마법'의 출시에 앞서 소녀시대 태연을 모델로 선정해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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