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반기문 의전차량 ‘준중형-SM3 전기차’로 선정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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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5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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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의 SM3 전기차가 제주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선정됐다.

르노삼성은 25일부터 사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주포럼에서 SM3 ZE가 공식 의전차량으로 선정, 7대를 투입해 국내외 귀빈들을 맞는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포럼에는 세계 지도자들과 정부인사, 국제기구 대표, 학자, 기업인 등
60여개국, 5천여 명의 국내외 귀빈이 참석한다.

제주포럼 주최측은 '청정제주' 이미지에 맞춰 준중형 전기차인 르노삼성 SM3 Z.E.를 의전차량으로 채택했다.

제주포럼은 외교·안보, 경제·경영, 기후변화·환경, 여성·교육·문화, 글로벌 제주 등 5개 분야 69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직 국가 정상 6명이 한반도와 아시아, 지구적 현안에 대한 진단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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