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통, 갤럭시 S7 할인 프로모션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3월 18일 13시 36분


증권업계가 ‘갤럭시S7, S7 엣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증권사 계좌 개설 후 일정금액을 입금하고 이를 유지하면 ‘증권장려금’을 현금으로 지원해주는 이벤트다. 이를 이용하면 최대 20만4000원의 할인효과를 볼 수 있다.

모바일통이 증권통과 제휴해 ‘갤럭시S7, S7 엣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증권장려금은 증권통과 증권사에서 모바일 증권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장려금으로 증권통을 운영하는 이토마토가 직접 신청자의 증권계좌로 현금 입금해 준다. 증권계좌 개설 후 10만 원 이상을 입금하거나, 증권통 어플을 통해 월 1회 이상 거래 시 6개월 동안 증권장려금을 지급하는 식이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신용카드 제휴를 통해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갤럭시S7 전용카드인 ‘T삼성카드2’를 결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 30만 원 이상 시 월 1만5000원(2년 총 36만원), 70만 원 이상 시 월 2만원(2년 총 48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모바일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벤트 신청자 대부분은 증권장려금과 신용카드 혜택을 모두 결합해 최대 할인을 누리는 방식을 선호한다”며 “SK텔레콤 band데이터51요금제를 사용하면서 갤럭시S7 32G를 선택했을 경우 최대 할인을 적용하면 할부원금을 6만2000원까지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번 이벤트는 300대 한정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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