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셀피 릴레이’ 부문 기네스북 등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22일 11시 40분


코멘트
LG전자가 지난 19일 ‘LG G4’ 멕시코 출시를 기념해 수도 ‘멕시코시티’의 핵심 명소 ‘차풀테펙(Chapultepec)’에서 이색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에 따르면 단 한대의 ‘G4’ 전면카메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긴 셀피 릴레이(Longest Selfie Relay Chain)’의 기존 기록에 도전했다. 이 기록은 한 장소에서 스마트폰 한대 만으로 셀피를 찍고 순서대로 바통을 넘겨 얼마나 많이 연속촬영 하느냐가 관건이다. 기존 기록은 531장으로 2015년 5월 미국에서 등재된 바 있다.

3000여명의 멕시코 시민들은 ‘G4’를 활용해 약 2시간에 걸쳐 746장의 셀피를 연속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 행사는 기네스북 협회 감독관의 현장 감독 하에 이뤄졌다.

LG전자는 △800만 고화소 전면카메라와 카메라 UX(사용자경험)로 쉽고 간편한 고화질사진 촬영과 △3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오랫동안 별다른 에러사항 없이 사용 가능함을 보여줬다. 고화소 전면카메라로 촬영된 셀피 사진들은 대규모 사진작품으로도 별도 제작돼 차후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즐거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G4’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G4’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