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주미룩스 M 28mm f/1.4 ASPH. 블랙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22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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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LEICA) 주미룩스 M 28mm f/1.4 ASPH. 블랙 출시

라이카카메라코리아(대표 수닐카울)는 M시스템카메라의 렌즈인 주미룩스(Summilux) M 28mm f/1.4 ASPH.(Aspherical:비구면)블랙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미룩스 M 28mm f/1.4 ASPH. 블랙은 라이카에서 28mm 화각에 1.4 조리개 값을 적용한 첫 렌즈로 기존 라이카 M 렌즈의 표준, 광각 렌즈를 하이 스피드 제품군으로 완성시키는 제품이다.

높은 선명도와 얕은 심도로 피사체가 주변과 확연하게 분리되는 아웃포커싱 기능을 갖췄으며, 440g으로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다큐멘터리나 건축, 풍경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렌즈로 어떤 빛의 상황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라이카 광학 전문가에 의해 개발돼 최상의 소재를 사용한 렌즈는 모든 조립 과정을 독일에서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 렌즈는 메탈 렌즈 후드와 함께 제공되는데 후드는 빛으로 인한 대비(Contrast)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먼지에 의한 렌즈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라이카카메라코리아 관계자는 “주미룩스 M 28mm f/1.4 ASPH. 블랙은 최단 초점거리인 0.7m에서도 우수한 이미지와 뛰어난 색수차 보정을 자랑하며 와이드 하거나 짧은 거리의 촬영에서도 예외 없이 뛰어난 대비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라이카 M 렌즈의 다양한 렌즈 제품군을 완성시켜 사용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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