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Beauty]수험생 위해 태어난 ‘수능환’, 지친 뇌에 활력 UP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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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한의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 단위 모의평가가 6월 4일 실시된다. 수능(11월 12일)을 앞두고 두 차례(6월, 9월) 실시하는 전국 단위 테스트 중 하나다. 일선 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재수생도 시험을 치르기에 자신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다.

수험생에게는 지금부터 하루하루가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다. 6월 모의평가를 앞둔 지금이 원하는 등급으로 올라서기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하지만 겨우내 움츠렸던 신진대사가 봄을 맞아 활발해지는 과정에서 생리적 불균형 상태가 이어지면서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식욕 부진 등이 나타나기 쉽다.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부모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수험생이 겪는 이런 어려움과 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수험생 보약으로 ‘수능환’의 효능이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수능환은 과거시험을 준비했던 선조들이 주로 복용하던 한약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제품이다. 선조들은 큰 시험을 앞두고 총명탕과 장원환을 복용했다.

동의보감에는 총명탕에 대해 ‘잘 잊어버리는 것을 치료한다. 오래 복용하면 하루에 천 마디 말을 외울 수 있다’고 설명돼 있다. 장원환은 ‘심을 보하고 혈을 만들며 신을 편안하고 뜻을 안정시킨다. 힘들게 책을 읽거나 건망, 정충, 불면이 있고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잘 잊어버리는 사람이 먹으면 하루에 천 마디 말을 외울 수 있고 가슴에 만 권의 책을 간직할 수 있다’고 소개돼 있다.

오가닉한의원이 개발한 수능환은 예부터 내려온 수험생 보약인 총명탕과 장원환에 공진단의 사향을 넣어 효능을 배로 높인 환약이다. 백복신, 원지, 석창포, 사향, 녹용, 당귀 및 DHA를 포함하는 한약재가 주요 성분이다. 이 약재들은 두뇌 발달, 집중력 향상, 기억력 강화 및 피로 해소 등의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수능환은 아침 공복에 하루 한 알씩 씹어서 복용한다. 복용하면 수험 스트레스로 인한 열이 내려가고, 기와 혈이 보충돼 수험생이 피로감을 덜 수 있다. 잠을 적게 자더라도 빠르고 편하게 잠이 들도록 도와 수면시간 동안 효과적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프리미엄 수능환은 기존 수능환에 비해 효과적인 약재가 농축돼 있다. 짧은 시간에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특히 수능환은 부작용이 없으며 체질과 연령에 상관없이 복용해도 된다. 수능환의 약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유기농 국산 한약재다. 이 약재들은 산지에서 직송된 유기농이기 때문에 소량씩 ‘환’ 형태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공급된다.

이원복 오가닉한의원 대표원장은 “수능환은 수능 수험생뿐만 아니라 사법시험, 공무원 임용시험 등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에게 효과가 있다”며 “최근의 호응이 수능환의 약효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병선 기자 blued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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