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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우유 세잔 이상 마시면 조기 사망률 높아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30 00:24
2014년 10월 30일 00시 24분
입력
2014-10-30 00:21
2014년 10월 30일 0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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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하루에 우유를 세 잔 이상 마시면 조기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은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칼 마이클슨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지난 20년 동안 여성 6만1000명과 11년 동안 남성 4만5000명을 추적 조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스웨덴 연구팀 조사 결과,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골절 위험이 낮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뼈에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우유 세 잔(680㎖) 이상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배가 높게 나타났으며,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엉덩이 골절이 더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유를 하루에 한 정도 마시는 것은 건강에 나쁘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흡연, 음주, 체중 등 다른 요소를 충분히 고려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연구 결과만으로 기존 식품 섭취 방식을 바꾸기에는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하루 우유 세잔 이상을 마시면 사망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뭐든지 과유불급”,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하루에 한잔만 마셔야겠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오늘 우유 많이 마셨는데...멘붕”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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