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패드, 월정액 모바일 TV콘텐츠 서비스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15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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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G패드’에 태블릿 최초로 월정액 모바일 TV콘텐츠 서비스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기존 ‘QTV’ 앱에 태블릿 최초로 월정액 모바일 T스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QTV’는 ‘LG G패드’에 기본 탑재돼 영화 120편, 유아용 VOD 3000편 등을 현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태블릿 최초로 월정액 모바일 TV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확대하는 것.

사용자가 LG U+의 ‘U+HDTV’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하면 와이파이 접속 가능한 카페, 식당, 회사 등에서 지상파 포함 87개 TV 채널을 실시간보기 또는 다시보기 할 수 있다. 또 3000여편의 영화 VOD도 무료 감상이 가능하다. TV로 시청하는 IPTV·케이블방송과 비교해 언제 어디서든 저렴한 비용으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

LG전자는 오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 ‘LG G패드 7.0/8.0/10.1’를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무료 월정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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