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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태양에 의해 얼음이 수증기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1-24 15:27
2014년 1월 24일 15시 27분
입력
2014-01-24 13:51
2014년 1월 24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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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A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태양계에서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이 발견되어 화제다.
유럽우주국(ESA)연구팀은 허셜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소행성 세레스에서 수증기가 방출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 궤도 사이에 있는 가장 큰 소행성이며 직경 950km에 달한다. 또한 대부분의 소행성과 달리 구형이다. 유럽우주국(ESA)연구팀은 허셜우주망원경에 장착된 HIFI 기기를 사용해 표면에 발출되는 수증기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소행성에서 수증기가 분출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지만 소행성 표면의 얼음이 태양에 의해 뜨거워지며 수증기로 분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수분이 있다는건 외계생명체가 있을수도 있다는 증거?”,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얼음이 수증기로?”,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우주의 신비는 끝이없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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