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눈, 건강할 때 지키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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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비타민·아연 등 필수 영양소만 담았다
바슈롬 ‘오큐비전50플러스’

컴퓨터에서 스마트폰까지….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눈 건강기업’ 바슈롬은 그동안 꾸준히 눈 건강을 위한 제품을 만들어왔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바슈롬’이라는 회사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160년 전에 미국에서 문을 연 바슈롬은 안과 영역 한길을 걸어왔다.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 렌즈, 대학병원 안과전문병원에서 쓰이는 수술 장비, 녹내장 망막질환 안구건조증 치료에 쓰이는 약물까지…. 눈과 관련된 전문 의약품 개발에 집중해왔다.

바슈롬이 이번에는 눈 치료가 아닌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눈 전문 영양제인 ‘오큐비전50플러스’다. 황반변성 환자들이 먹는 전문 영양제 ‘오큐바이트 프리저비전정’을 기초로 개발됐다.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오큐비전50플러스’는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C 비타민E 루테인 아연 등 눈 건강에 필수적인 5가지 영양소를 하루 권장량에 맞게 한데 모은 제품이다. 이 영양소들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성분으로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특히 백내장 안구건조증의 발생률을 줄이고 녹내장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런 사실들은 다수의 연구 논문을 통해 증명됐다. 비타민C와 비타민E는 눈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보호하고 시력유지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은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 시력유지에 도움을 준다. 오메가3지방산은 황반변성의 위험을 줄여준다.

하루에 2알만 먹으면 적정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눈 관련 질병이 있는 사람이나 질병 예방이 필요한 40대 이상 연령층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바슈롬 관계자는 “160년 전통의 바슈롬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이번 영양제 개발로 바쁜 현대인들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큐비전50플러스는 병원에서 처방을 받거나 약국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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